아역출신 한보배 닥터챔프 깜짝출연.."신세경 닮았네"

2010-09-25     온라인뉴스팀

아역 배우 출신 한보배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에 깜짝 특별 출연한다.

한보배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첫 회에 출연하는 한보배는 극 중 외과의사 김연우(김소연 분)가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는 리듬체조선수 조민지 역할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한보배가 맡은 '조민지'는 국가대표 체조선수를 꿈꾸는 리듬체조선수지만 수술대에 오른 후 수술집도의의 의료사고로 하지마비를 당하는 비운의 소녀.

또한 극 중 김연우가 촉망받던 정형외과 전문의에서 태릉선수촉 국가대표 주치의로 전향하게 되는 중요한 과정에서 발단이 되는 핵심적인 역할이기도 하다.

최근 촬영을 마친 한보배는 "극 중 잠깐 등장하는 분량이라 어려운 촬영은 아니었지만 드라마 전개 상 중요한 씬이다 보니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첫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많은 사랑과 높은 인기를 얻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청순하게 자랐다" "신세경과 비슷한 이미지를 풍긴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사진=한보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