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누드, 여친 애교반응에..트위터상 닭살 애정행각 벌여

2010-09-26     온라인 뉴스팀

슈퍼주니어 신동이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했고, 여자친구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신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단체 남성 누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누드모델(?)들은 SBS '닥터챔프'에 출연하는 유도팀 선수들. 사우나 촬영현장 당시 찍은 사진이다.

신동은 "단체누드! 개인 소장용이라며 찍었지만. 형님들에게 아무 동의 없이 올려버립니다!뭐... 몰라! 내 폰에 있으니 저작권은 내꺼야! 업어치기 당하는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신동은 이 드라마에서 유도선수 역을 맡았다.

조금 뒤 신동은 "아아아.. 저작권이아니라 초상권인가? 아아~ 내 몸이 가려져 있어 아쉽네.. 내가 나서면 다른 몸들이 죽어버리니 오늘은 뒤로 쑝~ 사실 우린 벗는 신이 많음. 계속 찍을 것임! 다들 트윗을 잘 몰라 올리는지 모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여자친구는 신동에게 "숨어.. 더.. 숨어"라고 다소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신동은 개의치 않고 "왜왜 자랑스럽지?"라고 답하는 등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