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소록에 트위터 연계한 '피플링' 선보여

2010-09-27     송정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스마트폰 주소록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연계한 종합 인맥관리 서비스 ‘피플링’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피플링은 각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들의 주소록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정보를 통합한 다기능 주소록을 제공하며, 주소록을 통해 통화나 문자, 이메일 보내기 외에 SNS도 간편하게 보내는 기능을 추가해 담았다.

또한 각 지인들의 SNS 글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상호 소통 회수에 따라 대화 상대 사진의 크기가 커지는 등 사용자 환경(UI)도 개선됐다.

추천친구 메뉴를 활용하면, 트위터의 자기소개글을 검색, 인맥을 넓히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피플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T스토어 생활/위치-일상 카테고리를 통해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용시 데이터 통화료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