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대학생 음주문화 바꾼다..홍보대사 발족

2010-09-28     윤주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대학가 내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 대상의 26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30명을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 2기’로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28일 회사측에 따르면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는 디아지오코리아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진행하고 있는 '쿨 드링커 캠페인'의 취지를 이해하고 내년 6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각 학교를 대표해 대학가 내에서 캠페인을 알리고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종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기 홍보대사 대상의 임명식 및 킥오프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책임 음주에 대한 워크샵으로 디아지오코리아 유희문 사내 강사와 다사랑병원 이무형 원장이 드링크아이큐(DRINKiQ) 교육도 실시됐다.

이어 주류연구원 조성기 본부장과 바커스 김승수 국장이 대학생 음주 실태를 설명하고 홍보대사로써 필요한 리더쉽 개발 훈련, 홍보대사 1기와 2기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