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엄친딸' 정소라, 퀴즈도 잘 풀까?
2010-09-28 온라인 뉴스팀
'팔봉선생' 장항선과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1대 100의 1인에 도전한다.
장항선은 연륜에 걸맞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탁구와 탁순이들아, 어른을 공경하라! 돈에 눈이 어두워 말고 어른을 공경하라!"며 등장했다.
'제빵왕 김탁구'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질병과 가곡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정소라 또한 '엄친딸'에 걸맞게 똑 소리 나게 퀴즈를 풀었다고. 2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