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켜 올라간 눈꼬리' '남자본명'..차예련 '콤플렉스' 실체는
2010-09-29 온라인뉴스팀
차예련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본명이 박현호"라며 "남자이름이라서 이름에 대해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학교다닐 때 출석 부르는게 싫어서 오늘은 출석 안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고백했다. 차예련은 "메이크업을 안해도 눈이 되게 올라가있는 고양이상이라 눈웃음이 안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눈웃음을 치면서 웃고 싶어서 눈을 내리는 수술을 하고 싶을 정도로 심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차예련 외에도 김소연 조형기, 최화정, 정겨운, 이유진, 최홍만, 미스에이 민-지아,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슈퍼주니어 이특-신동-은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