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6년 연속 '한국최우수은행' 선정

2010-09-29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이 지난 2005년부터 6년 연속으로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한 '한국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 아사이머니지, 유로머니지(Euromoney誌), 글로벌 파이낸스지(Global Finance誌), 에셋지(The Asset誌) 등 해외 4대 유명 금융 전문지로부터 베스트 뱅크(Best Bank)로 선정됐다.

이들 금융지들은 매년 국가별로 은행, 주식거래, 차입주선, 인수합병 등의 분야에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우수한 경영지표와 투명경영 및 뛰어난 리스크관리 능력 등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하게 됐다"며 "해외 유력 금융지에서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것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