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최화정 "사실 50살"..'한국판 모니카벨루치?'
2010-09-29 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최화정이 실제 나이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은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반 세기를 살았다"며 "만으로는 40대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하면 50"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전설의 동안이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화정은 또 월드컵 때 했던 '비키니 공약'에 대해 "정말 순간적인 애드리브였다"며 "청취자와의 약속이라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화정 외에도 SBS 드라마 '닥터챔프' 출연진 김소연, 정겨운, 신동 등과 조형기, 최홍만, 이유진, 미스에이(민, 지아), 김태훈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