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일냈다" 롯데자이언츠 준PO 1차전 승리

2010-09-29     온라인뉴스팀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준우(24.롯데자이언츠)가 대형사고를 쳤다.

전준우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5로 팽팽히 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구원 정재훈의 6구째 시속 140km짜리 직구를 통타해 좌월 솔로포를 작렬시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롯데자이언츠는 두산베어스에게 10-5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혈전끝에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따낸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