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로밍 음성할인 요금제 2종 출시

2010-09-30     송정훈 기자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음성통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밍음성할인100'과 `로밍음성할인500'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로밍음성할인100은 기본요금 1만원에 1만5천원의 무료 발신 통화를 10일간, '로밍음성할인500'은 기본요금 5만원에 7만원의 무료 발신 통화를 30일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출국 전 T월드 홈페이지 (www.tworld.co.kr) 혹은 T로밍 고객센터(1599-2011)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정한 서비스 개시일부터 무료통화 혜택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이 지나면 정액제는 자동 해지된다.

서비스 개시일과 종료일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