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재벌집 딸 소문은 루머..20살 이후 독립했다" 적극 해명

2010-09-30     온라인뉴스팀
배우 배두나가 '재벌집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배두나는 29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사실 불편한 환경에서 자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20살 이후로 부모가 '독립해라'고 해서 대학등록금도 직접 벌었고 차도 내가 샀다. 한번도 부모에게 손벌린 적 없다"고 고백했다.

배두나는 "풀무원 사장이 아빠 친구이긴 하지만 내가 그 대기업의 딸은 아니다"며 '재벌가 2세' 헛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배두나는 "엄마가 유명한 연극배우 김화영"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으며 영화 '청춘' 곽지균 감독과의 일화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