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미호'에 질투, "이승기 놓치지 않겠다"

2010-09-30     온라인 뉴스팀

배우 차예련이 신민아에 대한 질투심을 표했다.

지난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차예련은 MC 이승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다음 기회에 같이 연기하고 싶은 상대"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의 연인 역으로 나오는 신민아가 부럽다"며 "미호 역을 무척 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차예련은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를 자신의 콤플렉스로 들며 "청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내 여자친구 구미호는 30일 방송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베일에 싸인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