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임신' 허니문베이비+자이언트 대박까지 '함박웃음'

2010-10-01     온라인뉴스팀

인기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범수가 내년 3월이면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입이 찢어질 것처럼 기뻐하고 있다. 이범수와 지난 5월 결혼한 이윤진이 벌써 임신 4개월째라는 것. 이범수는 "임신 사실을 알고 너무 기뻤고, 벌써부터 입이 근질근질 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1일 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이 임신 4개월이라고 밝혔다. 이범수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고 너무나 기뻐했으며 "아이가 6월에 생겨서 6월의 준(June)을 따서 태명을 '쭈~운'이라고 붙여줬다"고 전했다.

이범수 부부는 2008년 이범수가 이윤진에게 영어 개인교습을 받으면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이범수는 현재 SBS TV '자이언트'에 출연 중이며, 프리랜서 통역사인 이윤진은 tvN '시사플러스 열광'의 MC를 맡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