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친사진-누드사진 잇따라 공개 "트윗질 재밌네 하하"
2010-10-01 온라인뉴스팀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본명 신동희)이 최근 잇따라 자신을 포함한 남성들의 누드사진과 여자친구의 모습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신동은 앞서 새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 나리양에게 결혼해달라고 밝힌 바 있어 나리양의 얼굴에 대해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동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리트윗 했다. 사진은 지인이 신동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신동 옆에 얼굴을 반쪽만 내밀고 있는 여성이 주목받고 있다.
신동은 "어머! 나리 얼굴 공개!"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공개해 여자친구(여친)를 밝힌 모양새다. 신동은 그동안 여자친구의 신장이 150cm라고 언급했는데, 사진 속에서도 아담한 모습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신동은 단체 남성 누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우람한 체격의 남성들과 신동은 사우나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것. 신동은 SBS '닥터챔프'에 유도선수로 출연하는데, 촬영현장에서 유도팀 선수들과 단체 누드사진을 찍었던 것이다. 신동은 "단체누드! 개인 소장용이라며 찍었지만. 형님들에게 아무 동의 없이 올려버립니다! 뭐... 몰라! 내 폰에 있으니 저작권은 내꺼야! 업어치기 당하는건가?”라고 글을 남겼다.(사진=신동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