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장재인 성형설 해명..'몰카에 딱 걸렸어!'
2010-10-02 온라인뉴스팀
‘슈퍼스타K2’ 장재인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0월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는 음식조절과 휴대폰, 인터넷 사용이 금지된 합숙생활을 하고 있는 장재인, 허각, 존박, 김지수, 김은비, 강승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존박과 강승윤은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들었지만 무사히 유혹을 넘겼다. 18세 여고생 김은비에게 팬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려주며 마음을 들뜨게 했지만 김은비 역시 잘 넘겼다.
보컬 코치인 박선주는 장재인에게 "성형 안한 거 맞지?"라며 성형설에 대해 물었다.
장재인은 "저 치아 교정만 했는데..."라고 대답했지만 보컬 코치가 자리를 비우자 '장재인 성형'으로 기사를 검색하는 모습이 딱 걸리고 말았다.
한편 이날 도전자들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는 대결을 치렀다.
이들은 ‘힐더월드'(heal the world/김은비), '블랙 오어 화이트'(blak or white/강승윤), '더 웨이 유 메이크 미 필'(the way you make me feel/장재인),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허각)를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존박) 등을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지수와 김은비가 결국 세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