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논란' 박보람 심경고백 "지금은 부끄러운 짓 안해"

2010-10-02     온라인뉴스팀
‘슈퍼스타K2’ 탈락한 박보람이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박보람은 최근 “부족하고 한없이 부족한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단말 전하고싶네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보람은 “정말 많이 반성하고 깨닫고 뉘우치고 있다”며 “현재는 과거에 했던 부끄러운 짓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욕설 글 등이 노출되면서 미니홈피를 폐쇄하는 등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또 박보람은 “TOP11 모두 가족같은 사람들이었다. 탈락한 것에 절대로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남은 후보자분들에게 욕보다는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보람은 9월 24일 Mnet ‘슈퍼스타K2’ 2차 본선 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한편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지수가 故 마이클 잭슨의 "벤(Ben)"을 열창했지만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이날 함께 탈락한 김은비도 “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본선 4라운드에는 강승윤, 허각, 존박, 장재인이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