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키니 벗고 미니스커트로 일본 공략
2010-10-02 온라인뉴스팀
소녀시대는 오는 유니버셜 재팬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는 ‘지’(Gee)의 정식 일본어판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화사한 핑크톤 상의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어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인다.
소녀시대는 일본어 버전 `지`(Gee) 티저영상은 지난 1일 유튜브 유니벌셜 뮤직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은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바비인형으로 변신해 한국판 ‘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티저의 사운드도 도입부와 후크 정도만 공개된 30초 분량의 짧은 음원이지만 '지' 원곡에 비해 몽환적인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이 역시 바비인형이라는 전체 콘셉트와 맥을 같이 하며 신선하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첫 싱글 '지니(GENIE)'를 선보인 소녀시대는 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5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사진 = 소녀시대 일본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