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블랙드레스 밟고 테이프로 가린 '가슴 노출' 굴욕.."여배우들 왜 이러나~"

2010-10-03     온라인뉴스팀
배우 민효린이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파격 블랙드레스를 입었다가 실수로 가슴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민효린은 2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남강변에서 열린 '2010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막식 및 시상식에 MC로 참석했다.

이날 민효린은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블랙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 앞에서 포토타임 포즈를 취하던 중 드레스를 발로 밟아 넘어질뻔 하면서 테이프로 가렸던 가슴의 일부가 노출됐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많이 놀랐겠다" "실수였으니 너그럽게 이해하자" 등 격려와 위로를 보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여배우들의 잦은 노출굴욕에 "홍보용 아냐" "가슴이 노출될 수도 있는 파격 드레스를 꼭 입어야 했나" 등 의혹의 시선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