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드라마 촬영 중 피로누적으로 입원..엄지발톱 빠지는 부상 투혼

2010-10-03     온라인뉴스팀
배우 차예련이 드라마 촬영 도중 감기몸살과 피로누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차예련은 최근 영화 '제7광구' 촬영을 마치고 연이어 드라마 '닥터 챔프'에서 수영 국가대표팀 코치 강희영 역을 맡아 촬영을 하다 감기몸살에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예련은 지난 1일 서울 강남 모 병원에서 의사의 입원 치료 권유를 받고 입원 중이다. 정밀 검사를 받은 후 2~3일간 절대휴식을 받으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예련 소속사 측은 "감기 몸살로 건강이 안 좋았는데 최근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로 엄지발톱이 빠지기도 했다"며 "당장 휴식과 컨디션 회복이 중요해 입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