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민스마트폰' 옵티머스원 출시

2010-10-03     온라인뉴스팀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최신 버전을 탑재한 ‘옵티머스원’(모델명: LG-SU370/KU3700/LU3700)을 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원은 500여명의 R&D 인력을 투입해 만든 국산 최초의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와 구글 빠른 검색창, 지메일, 지도, 유투브, 구글 토크 등의 서비스를 최적화해 기본 탑재하고 있다.

2.1 버전보다 시스템처리 속도가 최대 5배, 인터넷 속도는 3배 가량 빨라졌으며 '테더링'을 지원해 노트북, 스마트폰을 쵣 8대까지 동시에 무선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외장메모리에 설치할 수 있는 기능 또한 향상됐다 LG전자는 또 옵티머스 원을 개발하면서 구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 구글 빠른 검색창, 지메일, 지도, 유튜브 등 최신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옵티머스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 스마트폰’ 콘셉트에 맞춰 출시된다.

배터리 잔량 체크, 무선인터넷 사용량 확인, 실행중인 앱 관리도구 등 3종을 모은 ‘헬퍼’와 가까운 AS센터를 찾아주고 스마트폰 상에서 1:1 문의가 가능한 ‘고객센터’등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60여 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