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루시' 배다해 교통사고로 입원..부상은 경미

2010-10-03     온라인뉴스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로 얼굴을 알린 가수 배다해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룹 바닐라루시 멤버로 활동 중인 배다해는 2일 오전 7시경 소속팀 멤버들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궁내동 톨게이트 부근을 지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10월 말 방송 예정인 SBS 다큐멘터리 '불편하니 행복하네-바닐라루시와 함께 하는 착한여행'(가제)의 촬영을 위해 경남 창녕 우포늪으로 가던 중이었다.

배다해와 바닐라루시 멤버들은 사고 직후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찰과상과 가벼운 근육통증 등 부상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닐라루시는 안정과 치료 등을 위해 당분간 입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 "빨리 쾌차해서 좋은 모습 보여달라"며 응원을 보냈다. (사진-KBS '스타골든벨' 1학년1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