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공단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2억1천만원 피해
2010-10-04 온라인 뉴스팀
3일 오후 7시44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진량공단 내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플라스틱 범퍼류 완제품과 원료, 생산기계 등을 태워 2억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불이 날 당시 공장은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