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SEX 막말에..미니홈피 악플 쏟아져, '욕설 난무' 분위기 험악
2010-10-04 온라인 뉴스팀
19금 농담으로 구설수에 오른 김새롬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악플이 쇄도하고 있다.
3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김새롬은 '해외 진출하면 나라 망신시킬 것 같은 여자는?'라는 질문에 출연자 박효주를 꼽으며 "의외로 무식할 것 같다. 평소 영어를 자주 섞어 말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 출입국 카드에 남성, 여성을 묻는 SEX라는 질문에 '한 달에 한두 번'이라고 써 넣을 것 같다"고 농담 섞은 대답을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새롬 막말' '박효주' 등이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새롬의 미니홈피는 홍역을 앓고 있다. 4일 오후 4시 현재 1만7천200여명의 네티즌들이 미니홈피를 방문해 사진첩에 비판의 댓글을 달고 있다.
네티즌들은 "청소년 시청자들은 생각하지 않은 개념 없는 발언이었다" "농담이라도 박효주가 상처받을 것은 생각지 못 하는가" "털털한 것과 방송을 막하는 것은 별개다" "반성하고 하차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욕설에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고 있을 정도로 댓글 분위기는 험악하다.
한편, '순정녀'는 15세 이상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사진-스타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