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문에 김중회 전 KB금융 사장

2010-10-04     김미경 기자
현대카드는 김중회 전 KB금융지주 초대 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고문은 올해 초 KB금융 사장에서 KB자산운용 부회장으로 옮겼다가 지난 7월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김 고문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옛 은행감독원 검사국, 금융감독원 비은행검사1국장과 부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