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팬카페 운영자, 존박으로 변심 "탈퇴하든 맘대로~!!"
2010-10-04 온라인 뉴스팀
씨스타의 한 팬카페를 운영해 오던 운영자는 지난 9월 21일 회원들에게 “씨스타 팬까페 → 존박 팬까페로 변경됐다. 활동할 분은 활동해주시고 탈퇴할 분은 탈퇴하셔도 된다”고 공지글을 전달했다.
현재 '퓨어존박'으로 변경된 이 카페에 씨스타 관련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며 회원수는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씨스타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씨스타의 공식 팬까페는 따로 있지만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개의 팬까페가 산발적으로 존재한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이라고 전했다.
현재, 존박은 '슈퍼스타K2' TOP4에 진출했으며 최근 야구장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애국가를 불러 논란이 됐다 "너무 긴장해 피치파이프를 잡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