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연습생 시절 밤-낮 다른 '이중생활' 즐겼다?!
2010-10-04 온라인 뉴스팀
2AM의 멤버 창민이 각각 데뷔전 연습생 시절 독특한 전직을 공개했다.
창민은 4일 방송된 MBC '놀러와-부산 사나이 특집' 편에 출연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 전 전직에 대해 전했다.
창민은 "전역 이후 바로 보컬 트레이닝 일을 했다. 바로 다음날 JYP연습생이 되면서 회사에서는 연습생 신분으로 다른선생님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다시 다른 학원에서 보컬 트레이닝 선생님을 하는 이중생활(?)을 했었다"고 밝혔다.
슈프림킴의 사이먼D(쌈디)는 "자판기 관리 등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그 중에서도 어린이 행사 이벤트 MC가 기억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이먼D는 "본명이 정기석이라 'MC기돌'로 활동했다"며 MC특유의 경쾌한 톤을 재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이먼D와 창민 외에 김민준, 김태현, 정용화, 김태현, 김숙 등 부산 출신들이 함께해 다양한 부산의 명소와 사투를 등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