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비키니 아내의 섹시함 강요?

2010-10-05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보성이 비키니 입은 아내를 뚫어져라 쳐다본 남성들을 집합시킨 후 경고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4일 KBS2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김보성은 아내와 수영장에 갔다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김보성의 아내는 비키니 위에 하얀색 랩 스커트를 작용했고 그 스커트가 물에 젖은 다리와 몸에 쫙 붙은 상태가 됐다. 이로 인해 아내가 지나가자 주변 남자들이 아내를 위 아래로 훑어봤다는 것.

화가 난 김보성은 “남자들을 집합시켜 어딜 보냐고 물었다”며 “남자들이 ‘연예인 부인이라 쳐다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성의 아내가  “이게 뭐가 어떠냐”고 말해 또다시 남자들을 불렀다.

김보성은 “남자 대 남자로 솔직하게 말하라”고 재차 물었고 남자들은 김보성의 아내가 섹시해 쳐다본 것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