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예은 "유빈만 생각하면 눈물이..."

2010-10-05     온라인 뉴스팀
원더걸스의 예은이 멤버 유빈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눈시울을 붉혔다.

원더걸스는 지난 1일 방송된 Mnet ‘메이드인 원더걸스’에서 서로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예은은 유빈에게 영상편지로 “유빈언니는 정말 맏언니 같다. 항상 동생들을 먼저 챙기고 모든 것을 다 양보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유빈언니는 모든 것을 다 받아준다. 때문에 가끔 힘들고 짜증나면 유빈언니한테 화풀이 할 때가 많다. 그래도 늘 이해해주는 유빈언니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유빈은 선예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통해 “선예는 사람을 잘 챙기고 연습도 정말 많이해 닮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다. 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연예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질을 갖춘것 같아 부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