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형 데니스 강과 음식 놓고 결투?"

2010-10-05     온라인 뉴스팀
줄리엔 강이 오랜만에 캐나다에서 가족을 만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5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줄리엔 강은 캐나다에 있는 가족을 소개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줄리엔 강은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의 동생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 모델 겸 연기자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줄리엔 강은 형 데니스 강을 소개하며 “어렸을 적 음식 먹을 때 싸웠다. 형이나 나나 너무 많이 먹어서 두 번째 먹을 땐 음식이 없었다. 엄마가 왜 이렇게 많이 먹었냐고 혼을 냈었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줄리엔 강은 “형이랑 운동을 같이 하면서 자랐다. 내가 키가 커서 농구는 형보다 더 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