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심장에 적색 경고? "돌연사 위험!"
2010-10-05 온라인 뉴스팀
6일 방송되는 tvN ‘신의 밥상’의 최첨단 혈액 검사 ‘블러드88’ 진단결과 정재용은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혈액 검사 결과로 위험 질병을 공개하는 ‘신의 밥상, 최악의 시나리오’ 코너에서 정재용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를 불러일으켜 돌연사 가능성까지 있다’고 밝혀져 모든 출연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담당 의사는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상태’라는 소견을 전해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진단 내용에 대한 전문의의 설명을 들은 정재용은 연신 식은땀을 흘렸고 함께 출연한 이하늘과 다른 출연자는 물론 제작진들 역시 생각보다 심각한 정재용의 건강상태에 쉽게 말문을 열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평소 병원을 두려워해 잘 가지 않는다. 주삿바늘이 몸속에 들어오는 느낌조차 너무 싫다”며 ‘신의 밥상’을 통해 생애 최초로 채혈을 했다고 털어놨다.
채혈을 마친 후, 여유있게 녹화장에 등장한 정재용은 88분 만에 끝나는 실시간 검사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실시간으로 혈액이 운반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녹화 중간 검사 결과가 전해지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신의 밥상’은 지난주 개편을 통해 현장에서 스타의 혈액을 채취, 병원으로 보낸 후 실시간 검사를 통해 88분 만에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블러드88’ 프로젝트를 도입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