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탈락한 엔드류넬슨이 보낸 카드?
2010-10-05 온라인 뉴스팀
‘슈퍼스타K2’ 김태은 PD는 5일 “지난달 30일 제작진 앞으로 소포가 하나왔다. 앤드류 넬슨이 제작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 글씨로 쓴 감사카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은 PD는 “예상치 못한 카드 선물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앤드류 넬슨의 카드를 공개했다.
앤드류 넬슨은 카드를 통해 “안녕하세요. 앤드류 넬슨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와 가수의 길을 열어 주신 것 정말로 감사드린다. Mnet이 자랑스러워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PD는 “카드를 받자마자, 앤드류 넬슨에게 연락해 ‘잘 받았다.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며 “앤드류 넬슨은 탈락 후에도 합숙 때 배운대로 규칙적인 운동과 보컬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앤드류 넬슨은 본선 무대에 진출한 톱 11 중 막내인 15살로 깨끗한 음색과 성숙한 무대매너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