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후속 '매리는 외박중' 가상포스터 "화끈하네~!"

2010-10-05     온라인뉴스팀

오는 11월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가상 포스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는 ‘매리는 외박중’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문근영과 장근석의 팬들이 만든 가상 포스터가 업데이트 됐다. 팬들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버젼, 장근석이 출연했던 영화 ‘즐거운 인생’ 등의 포스터와 두 주인공의 얼굴을 합성해 가상포스터를 작성했다.

특히 이 가상포스터는 배우 이름, 연출자, 작가이름, 첫 방송 날짜까지 적혀 있어 진짜처럼 보였다는 후문이다.

‘매리는 외박중’은 인기 만화 ‘풀 하우스’의 원작자인 원수연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100일간의 가상결혼 생활과 이중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그려졌다.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디시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