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집안상태 실시간 확인하세요"

2010-10-06     안광석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스마트폰과 연동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가전기기 제어는 물론 집안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이지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이지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가스밸브, 난방, 에어컨 등은 제어하고 에너지.관리비 요금, 단지 공지사항, 주차위치, 부재중 방문자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 이용자는 주소(http://m.ezon.co.kr/smart.html)를 입력하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 오세영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폰이 연동된 이지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