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박지선´ 차영아, '티벳궁녀'보다 싱크로율 한 수위?!

2010-10-06     온라인 뉴스팀
 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등장한 스크립터 차영아씨가 '1초 박지선'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닥터챔프'의 스크립터인 차영아씨는 지난 28일 방송분에서 극중 연우(김소연)의 집앞에서 소리치는 지헌(정겨운)을 바라보는 행인 역할로 잠시 얼굴을 내밀었다.

비록 짧은 분량이었지만 네티즌들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씨에 대해 MBC 동이의 보조연기자 '티벳궁녀'와 비교되며 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차영아씨는 '산부인과'' 미남이시네요''오! 마이레이디' 등 인기 드라마의 스크립터로 활동해왔으며 '닥터챔프'의 연출을 맡은 박형기 PD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출연이 결정됐다.

차씨는 예상밖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갑자기 출연하게 됐는데 이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다. 개그우먼 박지선과 닮았다는 댓글이 있던데 저는 잘 모르겠다"며 "감독님이 '호응도 좋은데 몇 번 더 출연하자'고 제의하시더라"며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