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신체 노출한 음란 채팅 동영상의 주인공?

2010-10-06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지연(17)이 과거 음란 채팅을 했다는 증거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어 소속사가 소문 진화에 나섰다.

6일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35분 짜리 동영상은 한 여학생이 신체를 노출하면서 음란한 채팅을 즐기는 장면을 담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1초가량 비춰진 여학생의 얼굴이 지연과 일치한다며 몇가지 근거를 댔고 이 같은 주장은 일파만파 각종 각종 커뮤니티와 트위터를 통해 퍼지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티아라의 소속사는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아니다"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해 보고, 또 당사자인 본인에게 물어본 뒤 낸 결론은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을 닯은 사람일 뿐"이라며 "내부 회의를 통해 동영상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