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 한국 첫 여성대통령은 어떤 모습?
2010-10-06 온라인뉴스팀
MBC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미실'의 모습을 보여줬던 고현정은 '대물'에서 첫 여성대통령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현정은 극중 아나운서 출신인 서혜림 역을 맡아 남편을 잃은 후 강태산(차인표)의 제안을 받고 대통령 선거에 나가게 된다. 대물은 말단 공무원에서 시장에 당선되는 '시티홀'의 김선아의 성공스토리와 맥을 같이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물'은 '쩐의 전쟁' 원작자 박인권 화백의 또 다른 인기 작품을 원작을 토대로 하지만 만화와 달리 극의 설정과 스토리는 상당부분 다를 전망이다.
총 26부작으로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대물은'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이 출연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