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9살 예비신부와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공개 "내눈엔 너무 예쁜 미인"
2010-10-06 온라인뉴스팀
류시원은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류시원은 이날 “미인이라는 기준은 다 다른 거지만 내 눈에는 너무 아름다운 분인 것 같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예비 신부는 9살 연하로 나이차이가 많다고 할 수도 있지만 도둑놈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무용을 전공한 예비신부를 만났고 올해 초 정식으로 정식으로 만남을 가져오다 결혼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6일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류시원은 내년 봄 아빠가 되며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커플이 될 것" "결혼에 아이아빠까지 초고속이다" 등 축하와 격려의 글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