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여대통령 카리스마'..대물 초장부터 시청률 '대박'

2010-10-07     온라인뉴스팀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단 수목드라마 '대물'과 '도망자 플랜 비(이하 도망자)'가 나란히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대물과 도망자의 시청률은 모두 18.0%로 집계됐다.


고현정, 차인표, 권상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대물' 첫회에서는 주인공 혜림의 남편(김태우 분)이 종군 기자로 아프가니스탄에 갔다가 피랍돼 사망하는 내용과 대통령 탄핵 등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혜림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결정적 인물 하도야(권상우 분)가 혜림과 인연을 맺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