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맛있어?"..분필 갉아먹는 여성 '충격'

2010-10-07     온라인뉴스팀

분필 깨물어 먹는 '얼짱' 여성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투브에는 '나의 이상한 중독-분필 먹기'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이 분필을 갉아 먹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22세인 주부 크리스틴으로 지난 5월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 소개됐다.


크리스틴은 10대 때 우연히 분필 특유의 텁텁한 맛을 본 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비밀로 한 채 직경 3cm가 넘는 분필을 조금씩 갉아먹었는데 요즘은 한 시간에 분필 하나를 해치운다고.


크리스틴은 "처음에는 그냥 분필을 빨아먹었다. 점점 맛있어서 분필을 조금씩 씹어 먹었고 그 때부터 분필을 먹지 않고서는 불안해지는 중독증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투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