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라디오' 수애-유지태..레드카펫서 환상 호흡.."레드드레스 어때요~"

2010-10-08     온라인뉴스팀
영화 '심야의 라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수애와 유지태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위에서 멋진 포즈로 압도했다.

7일 오후 7시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에는 전도연의 파격드레스와 탕웨이, 아오이 유우 등 동양 대표 여배우를 비롯해 수애, 유지태, 강수연, 강신성일, 고준희, 공형진, 공효진, 구혜선, 김민희, 김부선, 김새롬, 김서형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수애는 레드드레스를, 유지태는 깔끔한 검정색 정장으로 레드카펫를 밟았다.

이밖에도 김수현, 김윤진, 김준배, 김지숙, 김태우, 김태훈, 김현주, 김혜나, 김효서, 남궁원, 노영심(음악가), 라미란, 류승룡, 류현경, 문소리, 민효린, 박보영, 박상면, 박상민, 박솔미, 박정자, 박하선, 박해일, 박희순, 방은진, 백성현, 봉태규, 서갑숙, 서지혜, 선우선, 손예진, 손은서, 수애, 신영균, 신현준, 안내상, 안성기, 엄지원, 예지원, 오광록, 오성태, 오정세, 오지호, 왕지혜, 원빈, 유다인, 유선, 유인나, 유준상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작은 홍콩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폐막작은 장준환 감독과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인 '카멜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