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은, 국군 장병 기습 백허그 깜짝 선물에 눈물.."내 생애 최고의 선물"

2010-10-08     온라인뉴스팀
가수 문지은(27)이 국군 장병 5천여 명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선물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문지은은 지난 6일 SBS ‘정선희의 러브FM’ 공개방송차 6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문지은은 신곡 ‘히비예히비요’를 불렀고 MC 정선희와 인터뷰 도중 제작진 측이 미리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건넸다.

이를 본 5천여명의 장병들은 생일 축하노래로 불렀으며 한 장병이 무대로 뛰어 올라와 문지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습적인 백허그를 선물해 다른 장병들의 시샘어린 야유를 받았다.

문지은은 제작진과 장병들의 선물에 "생애 최고로 오래 기억에 남는 생일”이라며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