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여의도 한강공원 세계불꽃축제 공개방송 '화제'

2010-10-09     온라인뉴스팀

SBS '김희철의 영스트리트'가 9일 오후 5시 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공개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FT아일랜드, 슈프림팀, 아웃사이더, 에이트, 인피니트, 미스에이(Miss A), 나인뮤지스, 데프콘, 레인보우, VOS, 임정희, 지아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꽃놀이 명당을 찾는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불꽃축제가 벌어질 서울 한강공원 여의지구 주변에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 상류 나들목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평소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여의대로나 용호로, 신촌로나 원효로 등으로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민 광안대교 인근에는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중간중간 설치된 카메라 유의해서 명당자리에 앉는게 좋다. 잘못 앉으면 연예인 얼굴은 커녕 스텝의 뒷통수만 쳐다볼 수 있다. 아니면 연예인 목소리만 듣다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찍 가서 명당 자리를 확보하고 무대가 잘 보이는 각도를 잡아 자리를 선정한다.(사진=SBS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