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아오이유우-손예진 레드카펫 드레스 '좋은예vs나쁜예'?!!
배우 전도연이 T팬티가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로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일본의 청순미가 돋보이는 아오이 유우와 한국의 청순글래머 손예진의 대조적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드레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도연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전도연은 속옷이 훤히 비치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로 레드 카펫을 거침없이 걸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순한 외모로 유명한 아오이유우는 단정한 검은 원피스와 흰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오이유우는 영화 '번개나무'의 히로키 류이치 감독과 동료배우 오카다 마사키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에서 무대인사를 가졌다.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로 청순미녀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손예진은 풍성한 드레스로 주목받았다.
손예진은 이번 영화제에 다른 여배우들이 미니드레스를 즐겨 입은 것과 관련해 "아무래도 미모에서 밀릴 것 같아 가장 거대한 드레스를 준비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영화 ‘아저씨’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원빈, 빅뱅의 멤버 최승현(탑), 전도연, 수애, 손예진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강수연, 강신성일, 고준희, 공형진, 공효진, 구혜선, 김민희, 김부선, 김서형, 김윤진, 김태우, 김현주, 류승룡, 류현경, 문소리, 민효린, 박보영, 박상민, 박솔미, 박하선, 박희순, 백성현, 봉태규, 선우선, 손예진, 손은서, 수애, 신현준, 안성기, 엄지원, 예지원, 원빈, 유인나, 유준상, 유지태, 윤여정, 이덕화, 이민정, 임슬옹, 전도연, 정유미, 정의철, 정재영, 정준호, 조여정, 조진웅, 지성, 차태현, 최강희, 최송현, 최승현(탑), 최정원, 한지혜, 한혜진, 황우슬혜, 황인영 등의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