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황장엽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돼 2010-10-10 이민재기자 황장엽(87)씨가 10일 오전 9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정보 당국은 황씨가 심장마비로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인 황씨는 1997년 2월 북경 주재 한국총영사관을 통해 망명했다.당시 그는 조선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