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료코, 재혼 인정 "심사숙고 했다" 임신 아닌 듯
2010-10-10 온라인뉴스팀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재혼한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서로가 서로를 높여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결혼을 선택하게 됐다"고 재혼 소식을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준과 만난 지 7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했으며 현재 임신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3월 준이 주최한 아이티 대지진 구제 지원 이벤트 '러브 포 아이티'에 참가하면서 그와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히로스에 료쿄는 일본 매체들의 열애설에 대해 "평온함을 느끼게 해 주는 그의 온화한 인품에 매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03년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를 만나 임신과 동시에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08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