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초콜릿, 돌아온 '마돈나 밴드' "가수로 출연해요"

2010-10-10     온라인뉴스팀
SBS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록밴드 '컴백마돈나밴드'로 변신했던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가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가수로 뭉쳤다.

드라마 방영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던 컴백마돈나 밴드의 노래와 연주실력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부터 맹연습에 돌입했다.

이들의 주제곡인 ‘컴백 마돈나’와 김정은의 쓸쓸한 보컬이 매력적인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했고, 록 스타일로 편곡한 ‘사랑 사랑 사랑’은 공연의 분위기를 한 껏 띄어주었다고. 이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로 ‘앵콜 무대’까지 선사했다.

그 외에도 이들은 드라마 찍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가감없이 모두 공개해 네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컴백 마돈나 밴드 출연 SBS '김정은의 초콜릿'은 일요일 밤 12시 10분에 공개된다. (사진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