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자동차구입자금 전용대출 '채움 오토론' 출시
2010-10-11 임민희 기자
농협중앙회는 자동차구입자금 전용대출상품인 '채움 오토론Ⅰ·Ⅱ'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움 오토론Ⅰ·Ⅱ’ 는 재직 및 소득 증빙이 가능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구매대금을 'NH채움모든(Modern)5카드'로 결제하면 카드결제일 5영업일 전날에 카드결제 금액이 대출로 전환되는 복합금융상품이다.
대출 대상 자동차는 전차종 승용차와 16인승 미만 승합차이며 1년 이상 5년 이내로 빌려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갚으면 된다.
‘채움 오토론Ⅰ’은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증권을 담보로 해 신용등급, 연소득 등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채움 오토론Ⅱ’는 공무원, 전문자격증 소지자, 우량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최대 150백만원까지 무보증 신용 대출이 가능하다.
8일 현재 '채움 오토론Ⅰ'과 '채움 오토론Ⅱ'의 대출금리는 최저 연 6.39%와 4.47%이다. 다만 각 상품은 최고 1.0%포인트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