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13화, 미묘한 신경전 '흥미진진'
2010-10-12 온라인뉴스팀
1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3화에서는 선준(박유천 분)과 재신(유아인 분)이 윤희(박민영 분)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는 선준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이기지 못해 술을 마시고 취해버린다. 이에 재신은 윤희를 업고 가고 둘의 모습을 본 선준은 윤희를 두고 다음날 성균관에서 열린 ‘장치기 대회’에서 재신과 신경전을 벌였다.
‘장치기대회’에서는 '사랑라인'인 선준과 구용하(송중기 분), 하인수(전태수 분)가 한팀, '걸오라인' 김윤희와 문재신이 한 팀이 되어 감정을 섞은 대결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결과 전국 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