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뉴SM5 탄다"..르노삼성, '대물'에 차량 협찬

2010-10-12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12일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 중형 세단 뉴SM5를 포함한 자사의 전 차종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평범한 주부인 고현정(서혜림 역)이 종군기자였던 남편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다 우연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뒤 대권을 잡는 이야기다.

르노삼성은 고현정에게 뉴SM5를 제공하고, 정치인으로 나오는 차인표(강태산 역)에게는 준대형 세단 SM7을 협찬한다.

르노삼성 이교현 본부장은 "고객이 자신의 스타일을 대변하는 극중 캐릭터를 통해 우리 차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