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파문에 궈징징 약혼자 '대노'.."애정전선 금 가나"

2010-10-12     온라인뉴스팀

중국의 다이빙 여제 궈징징(郭晶晶)의 알몸 투시 동영상이 또다시 유포되면서 논란이 인 가운데 재벌 약혼자가 크게 화를 냈다고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궈징징과 동료 다이빙 선수들을 찍은 알몸 투시 동영상은 홍콩 인터넷을 통해 중국은 물론 일본 사이트까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궈징징의 약혼자 홍콩재벌 3세 훠치강은 "인터넷에는 가짜가 많지만 진짜라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은 국가가 나서서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현지 네티즌들은 "궈징징이 이번 일에 한번 휘말린 게 아닌 만큼 훠치강과 애정전선에 금이 갈 수도 있다" "훠치강의 약혼자 사랑을 나타낸 것"이라며 다양한 평을 내놓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